2024년 7월 13일(토) 망우역사문화공원 최학송 유택에서
오전 10시 소설가 최학송 92주기 추모문화제를 치렀다.
행사 주최는 <서해 최학송 기념사업회>이다. 주관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다.
협찬은 중랑구청, 영원한기억봉사단, 중랑문화원 향토문화 해설사반, 망우산마을공동체마을과아이들, 성애병원, 법무법인 선율, 서울현대정형외과, 용인요양병원, 김도형특허법률사무소, 반올림피자(정릉점), 지노출판사, 성도치과, 제삼한강유통(주), ㈜서광알미늄, 대학인입시연구소, 중앙대 76학번 및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76학번, 홍일고32회, 한성고25회. 학다리중고26·5회, 학다리중앙교43회 등이다.
오늘 서해 최학송 92주기 추모문화제 사회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김금호 사무국장이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 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서해 최학송 묘지관리인 정종배 선생의 인사말과 오신 분들을 소개하였다.
초헌관으로
어제 새로 부임한 김현희 망우리공원과 과장 및 영원한 기억봉사단 중랑문화원 해설사 팀원 등이 맡았다.
아헌관으로
이명재 소설가이며 문학평론가이다.
<우리문학기림회> 당시 회장으로 2004년 서해 최학송 문학비를 서해의 유택 아래 사색의 길 길섶에 세웠다.
종헌관으로
정종배 선생님 장훈고 제자인 강남욱 윤병석 등이 맡았다.
정종배 선생님 대학 과 동기인 박수진 이진훈 시인 등이 맡았다.
이명재 문학평론가는 서해 문학에 대해 요약하여 말씀하였다.
1920년대 <조선문단> 추천작가 1호 소설가로 6~7년 짧은 작품 활동을 하였다. 신경향파 리얼리즘 문학을 개척한 작가이다. 춘원 이광수와 편지로 문학 수업을 주고받았다. 남북한 교육의 교재로 서해의 소설이 활용되고 있다 등 서해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였다. 북쪽의 후손들이 남북한 교류로 마음 놓고 망우역사문화공원 묘지를 참배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는 말씀으로 끝을 맺었다.
시낭송 홍성례 시낭송가는 1932년 7월 9일 32살로 서해 최학송 요절에 대한 상허 이태준의 추모의 글 <아 서해> 를 준비한 음악이 아닌, 이상현 대금연주자의 연주에 맞춰 낭독하였다.
다음은 2018년 올림픽 대금 연주자인 이상현 이상문학관 관장의 대금 연주가 있었다.
음복을 하였다.
제자와 스승과의 사연 있는 피자와 과일 등을 나눠 먹는 뒤풀이
맛있게 드십시오
고맙습니다
서해 최학송 묘지 관리인이자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정종배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신 여러분 다시 한번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김금호 국장은 행사를 여는 말로
그동안 매년 추모제 때 오시어 비나리 등을 노래하며 분위기를 띄우던 창경궁지킴이 1세대 박상인 숲 해설가께서 지난 4월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잠시 묵념 하였다.
중랑구청 망우리공원과 이준희 과장은 면목 2동장으로 발령났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박수를 힘차게 보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세 번째 담당 과장으로 앞선 두 과장도 부임 첫 행사를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로 시작하는 우연이지만 세 번째 같은 경우를 경험하고 있다.
망우리공원과 새로 맡은 김현희 과장님을 소개합니다
영원한 기억봉사단, 중랑문화원 해설사 분들, 망우산마을공동체 마을과 아이들
중랑문화원 중랑인문학글쓰기반 등 단체를 소개합니다.
이명재 문학평론가 소설가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정정원 진주 정가 표산 문중 대표 토목기사
정삼기 생일 같은 고향 깨복쟁이 아재
김운식 선생 아우내 만세운동 기획 김구응 열사 모자 순국 진주성 싸움 김시민 장군 직계 후손 수필가입니다
유용덕 명예교수 양주에서 오셨습니다
홍성례 홍시낭시 시낭송가 중랑 향토문화 연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차병찬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홍성례 시낭송가와 잘 살고 계십니다.
김희옥 화가 집사람입니다
김정빈 서울시립대 교수 망우동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신망우동지 기획 출판 전시를 하였습니다.
장한 한국외대 전 특임교수 중랑 향토문화 연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임호연 전 동부시장 조합장 중랑 향토문화 연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김쌍규 선생님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를 300여 회를 통해 인물들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집대성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안영정 시인 아차산 산행 160번 숨어 있는 고수입니다
김인병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총경으로 글쓰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국어 교사인 유시환 선생님께서 함께 하였습니다.
김예태 시인은 문학박사로 최서해 작가를 연구하였다. 수년 전 망우리 최학송 묘지를 찾지를 못했다. 기사를 보고 찾게 됐다.
구주회 중랑신문 및 방송 기자입니다.
목포 홍일고 제자는 다음을 약속하였습니다.
문광명 선율법인대표 변호사
박훈정 청파초등학교 교장
최원일 한국나노기술원 대회협력처장
서울 장훈고 제자
강남욱 서울여자대학교 노동자
윤병석 LG그룹 보안 담당
피자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정종배 선생님의 청량고 고3 담임과 제자인
김남규 반올림피자 정릉점 점장은
군대 제대 후 결혼식 주례로 담임 선생님을 모셨다.
중랑구 망우역 앞 과일 노점을 2년 동안
정종배 선생님 주선으로 운영하였다
그를 발판으로 피자점을 운영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벌써 아이 둘은 초등학교 입학하여 30대 초반 학부모가 되었다.
최학송 기념사업회는 정종배 선생님 제자들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일정한 회비나 특별기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김남규 반올림 피자점장은 선생님 은혜를
피자로 갚고 있어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의 뜻을 더 깊게 이끌어 가고 있다.
오전 11시 『한국의 흙이 된 일본인』(만물상자출판사) 출판기념회
망우역사문화공원 아사카와 다쿠미 유택
대금 연주자인 이상현 이상문학관 관장의 대금 연주로 축하 공연을 하였다.
백조종 편저자의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에 대한 소개 및 출간 과정
정종배 편저자의 한국의 흙이 된 일본인 책 출간에 대한 소개 및 소회와 내용에 요약하여 소개하는 순서는 무더운 날씨로 생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