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전국연대(대표의장 최재익)은 14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독도수호 및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촉구대회를 면목역광장에서 개최했다.
최재익 의장은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은 이제 독도를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뒤집어 씌우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 민족에게는 지난 36년의 식민지 역사는 형언할 수 없는 통한의 세월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일본은 침략만행에 대해 진솔한 사과와 반성은 커녕, 역사왜곡을 통해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려 가일층 군사대국화를 꾀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 아베정권의 후안무치한 망언 망동을 강력 규탄한다"먼서 "이번 독도 수호 및 한⦁일 위안부 합의 즉각 파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일본의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한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