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9일 일요일 용마폭포공원(중랑구 면목동)에 설치된 ‘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과 신나게 물총싸움을 하고 있다.

중랑구는 아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가까운 곳에서 신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월 25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5개교를 돌며‘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신내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운영이 끝난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걸 보니, 정말 기쁘다”며 “주민 만족도가 큰 만큼 내년에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