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약 · 서영교 중랑갑 국회의원 총선 공약

노인복지법 개정안: 경로당 급식 지원을 위한 부식비 지원 근거 마련

노인일자리법 개정안: 물가상승률 등 고려해 일자리 활동비 적정 수준으로 인상

2일, 민주당의 공약이자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의 총선 공약인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을 위한 「노인복지법」 개정안과 ‘노인 일자리 임금을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는 「노인일자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로당은 국가 또는 지자체의 예산으로 부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노인 일자리 활동비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적정 수준으로 인상할 수 있게 되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중랑구를 다니며 경로당에서 매일 점심 식사를 함께하시는 어른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모든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공약을 민주당 차원에서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라면서 “이번 노인복지법 개정안 통과로, 국가가 경로당 부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통하고 뒷받침하겠다”라고 공약 추진과 법안 통과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서영교 의원은 “금번 노인일자리법 개정안 역시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마산경로당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는 서영교 국회의원(가운데)

한편 서영교 국회의원은 지난 총선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따뜻한 중랑구,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약속들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라면서 “보훈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약 19억 예산을 확보하여 설계 단계에 있고, 많은 주민께서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 쉼터 추가 건립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영교 국회의원(가운데)과 면목본동구립경로당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