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노벨 수상자가 삶과 연구에서 직면한 도전(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해결)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얻은(배운) 교훈이 우리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가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자.

- 노벨상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노벨 수상자처럼 생각하는 법을 전재한다 「수상자처럼 생각하는 법 - NobelPrize.org」.

※ 글, 정리 : 홍순철 「서울 중랑교육발전협의회 회장, 중랑구청 교육발전위원회 교육여건개선 분과장, 대한교육신문 논설 주간(교육언론인), 한국문예연수원 교수(수필가·시인·칼럼니스트, 귀연 貴緣), 한국교육학회 종신(終身) 정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중랑구 협의회 고문, (前) 학교법인 송곡학원 이사장, 청소년단체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MRA/IC) 서울 총회장, 신현고등학교 교장」 

■ 「노벨상 공식 웹사이트 - NobelPrize.org」에 올린 노벨 「수상자처럼 생각하는 법 - NobelPrize.org」을 전재한다,

① 틀릴 수 있는 올바른 방법(The right way to be wrong)

□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솔 펄머터(Saul Perlmutter)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물리학 교수는 우리가 진실(진리, 참, truth)이라고 말하는 것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세상을 옹호한다.

※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은 솔 펄머터(Saul Perlmutter)와 브라이언 P. 슈미트(Brian P. Schmidt), 아담 G. 리스(Adam G. Riess)가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먼 초신성 관측을 통한 우주의 가속 팽창 발견(for the discovery of the accelerating expansion of the Universe through observations of distant supernovae)”을 인정받았다.

○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불로 끝날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얼음 속에서…."

우주의 운명은 무엇인가? 아마도 우리가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수상자를 믿는다면 얼음으로 끝날 것이다. 그들은 멀리 떨어진 은하에서 초신성이라고 불리는 수십 개의 폭발하는 별들을 주의 깊게 연구한 결과, 우주의 팽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 우주의 별들과 은하들은 서로에게서 멀어지고 있다.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천체물리학자는 이러한 팽창이 반대되는 중력의 영향 때문에 결국에는 약화할 것이라고 믿었다. 솔 펄머터(Saul Perlmutter), 브라이언 슈미트(Brian Schmidt), 애덤 리스(Adam Riess)는 초신성(supernovae)이라고 불리는 폭발하는 별들을 연구했다. 별에서 방출되는 빛은 더 먼 거리에서 더 약하게 보이고 관찰자로부터 멀어질수록 붉은 색조를 띠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초신성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1998년에 그들은 놀라운 결과에 도달했다. 우주는 계속 증가하는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이 발견은 노벨상 수상자들 자신조차도 완전히 놀라운 일이었다. 그들이 본 것은 마치 공을 공중으로 던졌을 때, 공이 다시 내려오는 대신, 마치 중력이 공의 궤도를 되돌릴 수 없는 것처럼 공이 점점 더 빠르게 하늘로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과 같았다. 이와 비슷한 일이 전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았다.

○ 201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가정된 오류가 어떻게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놀라운 발견으로 바뀌었는지, 그리고 왜 그들의 이론이 동료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상자들은 또한 천문학자가 된 동기를 설명하고,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이 초신성 연구에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 원격 회의가 아닌 다른 과학자들과 직접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한다. 천문학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과 노벨상 수상 후 다음 실험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다른 주제도 다룬다 「사울 펄머터 – 사실 - NobelPrize.org, 사울 펄머터 – 인터뷰 - NobelPrize.org, 2011년 물리학상 수상자와의 인터뷰 내용 - NobelPrize.org, 2011년 노벨 물리학상 - 인기 정보 - NobelPrize.org, 2011년 노벨 물리학상 - NobelPrize.org」.

② 온라인에 접속하기에 너무 똑똑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 이유(Why nobody's too smart to be taken in online)Why nobody's too smart to be taken in online)

□ 2021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마리아 레사(Maria Ressa)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거짓말이 어떻게 진실보다 더 멀리 퍼질 수 있는지 알고 있다.

※ 2021년 노벨 평화상은 저널리스트 마리아 레사와 드미트리 안드레예비치 무라토프(Dmitry Andreyevich Muratov)가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민주주의와 항구적 평화의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for their efforts to safeguard freedom of expression, which is a precondition for democracy and lasting peace)"를 인정받았다

○ 수년 동안 그들은 자신의 안전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고 부패, 권력 남용 및 인권 침해에 대해 보고해 왔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노벨상 발표문에서 두 명의 수상자가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점점 더 불리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세상에서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는 전 세계 모든 언론인을 대표한다고 선언했다.

○ 마리아 레사(Maria Ressa)는 1995년부터 CNN의 현지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특히 동남아시아의 테러리즘 증가를 취재했다. 2012년에는 필리핀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 Rappler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이었다. 탐사 보도 기자로서 그녀는 두려움 없는 표현의 자유 수호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것은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 언론의 자유를 이용하려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가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반대자를 괴롭히고, 공개 담론(여론)을 조작하는 데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조명했으며, 동시에 자신도 점점 더 많은 공격과 허위 정보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마리아 레사 – 사실 – 2021 - NobelPrize.org, 마리아 레사 – 인터뷰 - NobelPrize.org, 마리아 레사 – 노벨상 강연 - NobelPrize.org, 누구의 진실인가? 여성 혐오자 온라인 - NobelPrize.org, 마리아 A. 레사(Maria A. Ressa) , RAPPLER의 저자, 2021년 노벨 평화상 - NobelPrize.org」.

③ 아웃사이더(국외자)가 된 기분을 느낄 때의 이점(The benefits of feeling like an outsider)

□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피터 찰스 도허티(Peter C. Doherty)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 생물의학 연구 의장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커리어는 새로운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피터 찰스 도허티(Peter C. Doherty)와 롤프 M. 징커나겔(Rolf M. Zinkernagel)이 "세포 매개 면역 방어의 특이성에 관한 발견(for their discoveries concerning the specificity of the cell mediated immune defence)"으로 공동으로 수상했다.

○ 인체의 세포가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으면 면역 체계는 감염된 세포를 죽이기 시작한다. 피터 도허티(Peter Doherty)와 롤프 징커나겔(Rolf Zinkernagel)은 1973년에 생쥐를 연구하여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증명했다. 백혈구의 일종인 T-세포는 바이러스가 득실거리는 세포를 죽이지만, 이는 인체 세포의 이물질, 바이러스 및 특정 물질을 모두 인식할 때만 가능하다. 이 발견은 전염병에 대한 백신과 의약품을 생산하고 염증성 질환 및 암을 치료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제공했다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 - NobelPrize.org, .피터 C. 도허티 – 사실 - NobelPrize.org, 피터 C. 도허티 – 전기 - NobelPrize.org, 피터 C. 도허티 – 인터뷰 - NobelPrize.org」.

④ 인생 목표를 탐색하는 방법(How to navigate your life goals)

□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이들은 해결하려는 문제가 무엇이든 더 작은 단계로 나누면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존 오키프(John O'Keefe) 유니버시티 칼리지(University College)의 세인즈버리 웰컴 신경회로 및 행동 센터(Sainsbury Wellcome Centre for Neural Circuits and Behaviour) 소장, 메이-브릿 모저(May-Britt Moser)와 에드바르드 I. 모저(Edvard I. Moser)가 "뇌의 위치 시스템을 구성하는 세포를 발견한 공로(for their discoveries of cells that constitute a positioning system in the brain)"로 공동 수상했다.

○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는가? 그리고 다음에 동일한 경로를 추적할 때 즉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 정보를 어떻게 저장할 수 있는가?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은 우주에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뇌의 "내부 GPS"인 차별화 시스템을 발견하여 더 높은 인지 기능을 위한 세포 기반을 입증했다.

○ 인간과 동물이 하는 기본적인 일 중 하나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길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하기위해 그들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고 다른 장소로 가는 길을 찾는 방법은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 존 오키프(John O'Keefe)는 우주에서 방향을 잡는 능력을 이해하기 위해 쥐의 움직임과 뇌의 중앙에 위치한 영역인 해마의 신경 세포에서 나오는 신호를 연구했다. 1971년에 그는 쥐가 방의 특정 위치에 있을 때 특정 세포가 활성화되고, 쥐가 다른 위치로 이동하면 다른 세포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세포는 방의 일종의 내부 지도를 형성한다「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 NobelPrize.org존 오키프 – 사실 - NobelPrize.org, 존 오키프 – 인터뷰 - NobelPrize.org, 존 오키프 – 전기 - NobelPrize.org, 존 오키프(John O'Keefe)와의 인터뷰 내용 – NobelPrize.org,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 보도 자료 – NobelPrize.org,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 NobelPrize.org」.

⑤ 왜 우리는 네거티브에 초점을 맞추는가?(Why do we focus on negatives?)

□ 2002년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기 위한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Announcement of the Sveriges Riksbank Prize in Economic Sciences in Memory of Alfred Nobel)을 받은 대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 프린스턴 대학 교수는 위협에 대응하는 것은 우리가 진화의 역사를 통해 살아남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2002년 경제학상은 대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이 "심리학 연구에서 얻은 통찰을 경제학, 특히 불확실성 하에서의 인간 판단과 의사결정에 관한 통찰을 통합한 점(for having integrated insights from psychological research into economic science, especially concerning human judgment and decision-making under uncertainty)"과 버논 L. 스미스(Vernon L. Smith)가 "경험적 경제 분석, 특히 대안적 시장 메커니즘 연구에서 실험실 실험을 확립한 점(for having established laboratory experiments as a tool in empirical economic analysis, especially in the study of alternative market mechanisms")으로 균등하게 나뉘었다 「2002년 알프레드 노벨을 기리기 위한 Sveriges Riksbank Prize in Economic Sciences - NobelPrize.org」

○ 대니엘 카너먼은 1960년대 후반에 상을 받은 연구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경제적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그는 판단을 내리고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정신 과정과 관련하여 인지 심리학을 활용했다. 불확실성 하에서 의사결정에 대한 그의 연구는 경제학의 새로운 분야인 전망 이론의 공식화로 이어졌다 「Daniel Kahneman – 사실 - NobelPrize.org, 다니엘 카너먼 – 전기 – NobelPrize.org」,

○ 대니엘 카너먼은 수년 전에 우리가 판단과 의사 결정에서 합리성의 실패를 연구할 때, 저는 예를 들어 정부의 의사 결정이나 정치적 결정을 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25~30년 전만 해도 의사 결정 분석이라는 학문이 매우 유용하고 희망적으로 보였던 시기였다. 그리고 심리학과 의사 결정 분석의 결합이 충분히 가능할 것처럼 보였다. 매우 유용하다. 그렇지 않았다. 제 말은, 대체로 이것이 실패였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매우 흥미롭다. 그 이유는 리더들이 도움을 원하지 않기 때문인데, 즉, 의사결정이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은 대체로 의사결정 분석이나 의사결정 보조 도구가 제공해야 하는 종류의 도움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청난 저항이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꽤 흥미롭다, 아시다시피, 의사결정 분석이 처음 제안된 이래로 30년에서 40년이 지났지만, 대체로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 – 인터뷰 - NobelPrize.org다니엘 카너먼 | 아이디어/RePEc, 다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 – 인터뷰 - NobelPrize.org」.

※ 대니엘 카너먼은 그의 저서 「행복에 대한 이해: 삶과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의 차이(Understanding happiness: the distinction between living - and thinking about it)」에서 사회 진보의 지표로서 행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 대니엘 카너먼은 「소심한 선택과 대담한 예측: 위험 감수에 대한 인지적 관점(Timid Choices and Bold Forecasts: A Cognitive Perspective on Risk Taking)」에서 “의사 결정권자는 문제를 고유한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들은 현재의 선택을 미래의 기회로부터 고립시키고, 현재의 계획을 평가할 때 과거의 통계를 무시한다. 위험에 대한 지나친 신중한 태도는 상대적 위험을 완화하는 데 있어 통계적 집계의 효과를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지나치게 낙관적인 예측은 계획과 시나리오에 대한 예측의 닻을 내리는 문제에 대한 내부 관점을 채택한 결과이다. 상충하는 편향은 심리학 연구에 문서화되어 있습니다. 조직의 의사 결정에 대한 가능한 함의를 조사한다.”

※ 대니엘 카너먼은 「경제학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A Psychological Perspective on Economics)」에서 “경제학의 심리학적 가정을 처음 접한 것은 1970년대 초에 브루노 프레이(Bruno Frey)가 이 주제에 관해 쓴 보고서에서였다. 첫 번째나 두 번째 문장은 경제 이론의 주체는 합리적이고 이기적이며, 그의 취향은 변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나는 이 목록이 매우 놀랍다는 것을 알았는데, 왜냐하면 나는 심리학자로서 한 마디도 믿지 않도록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 학문의 가정들 사이의 격차는 실제로 매우 커 보였다. 그 사이 30년 동안 그 격차가 좁혀졌는가? 경제학 입문 교과서를 훑어보면 어떤 변화가 있었다 하더라도 아직 그 수준까지 내려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제 분석의 초석과 동일한 가정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경제학에 관한 행동적 접근법이 등장했는데, 여기서 가정은 신성불가침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다음에서 나는 학문 분열의 양쪽에서 세 가지 가정과 관련된 발전에 대해 선택적으로 논평한다.”

※ 대니엘 카너먼은 「당신이 더 부유하다면 더 행복할까요? 초점이 맞춰지는 환상(Would You Be Happier If You Were Richer? A Focusing Illusion)」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더 부유하면 더 행복할 것이라고 믿지만, 주관적 웰빙에 대한 설문조사 증거는 그 믿음과 대체로 일치하지 않는다. 주관적 웰빙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요즘 당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또는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당신은 매우 행복하다고 말하시겠습니까, 꽤 행복하다고 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너무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측정된다. 이러한 질문은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이끌어낸다. 또 다른 방법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요청하며, 이를 통해 경험한 행복의 척도를 얻을 수 있다. 수십 년에 걸쳐 많은 나라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1인당 실질 소득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만족도나 행복에 대한 전 세계적인 판단은 평균적으로 지난 40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다.

보고된 삶의 만족도와 가구 소득은 특정 시점의 사람들 사이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지만 소득의 증가는 주로 개인이 보고한 삶의 만족도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소득과 주관적 행복감의 상관관계는 전 지구적 척도 대신에 경험적 행복의 척도를 사용할 때 더 약하다. 이 기사에서는 이러한 관찰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근의 증거를 검토한다.”

※ 대니엘 카너먼은 2011년에 출간된 New York Times 베스트셀러 "Thinking, Fast and Slow(생각하기, 빠르고 느리게)"(Farrar, Straus and Giroux)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의 이중성을 조사했다. 그는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빠른 사고 접근법과 더 신중하고 논리적인 느린 사고 접근법을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삶에서 어떻게 선택하는지 깊이 들여다보며 직관의 역할과 느린 사고의 이점을 조명했다. 이 책의 주요 논제는 두 가지 사고방식의 차이이다. "시스템 1"은 빠르고 본능적이며 감정적이다 . "시스템 2"는 더 느리고, 더 신중하며, 더 논리적이다  「Thinking, Fast and Slow | Kahneman, Daniel - 교보문고, Thinking, Fast and Slow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국 심리학회 빠르고 느리게 생각합니다.」

⑥ 정보를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탐정 기술(The detective skills that can help you analyse information)

□ 2023년 경제학상을 받은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 하버드 대학교의 헨리 리 경제학 교수(하버드 경제학과 여성 최초의 종신 교수)는 호기심과 꼼꼼한 노력으로 우리가 사회를 보는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 「클라우디아 골딘 – 전기 - NobelPrize.org, 클라우디아 골딘」.

※ 2023년 경제학상은 "여성의 노동 시장 결과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킨 공로(for having advanced our understanding of women’s labour market outcomes)"로 클라우디아 골딘에게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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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은 전 세계 노동 시장에서 크게 과소 대표되고 있으며, 일할 때 남성보다 소득이 적다.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은 미국에서 소득과 고용률의 성별 차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그리고 왜 변했는지를 보여주었다. 기혼 여성의 참여는 19세기 농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전환하면서 감소했지만 20세기 서비스 부문의 성장과 함께 증가했다. 골딘은 이러한 패턴을 가정과 가족에 대한 여성의 책임에 관한 구조적 변화와 진화하는 사회적 규범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디아 골딘 – 사실 – 2023 - NobelPrize.org, 2023년 알프레드 노벨을 기리기 위한 Sveriges Riksbank 경제학상 - NobelPrize.org, ,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의 약력 | 클라우디아 골딘, Goldin의 자서전 읽기」.

○ 2023년 경제학상 수상자인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은 자신의 연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는 항상 자신을 탐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클라우디아 골딘은 폴 드 크루이프(Paul de Kruif)의 국제적인 베스트셀러인 미생물 사냥꾼(Microbe Hunters)을 통해 미시적 세계를 보고 처음으로 탐지(探知)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 미생물 사냥꾼(Microbe Hunters)은 미생물을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는 백신을 발명한 과학자, 세균학자, 의사 및 의료 기술자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극화이다. 폴 드 크루이프는 과학의 겉보기에 간단하지만 실제로는 근본적인 발견에 대해 쓴다. 예를 들어, 맑은 빗물 한 방울에서 미생물을 처음 관찰한 방법, 루이 파스퇴르가 처음으로 간단한 백신이 그것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공격함으로써 사람을 광견병의 피해로부터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방법에 관해 쓴다.

○ 클라우디아 골딘은 최근 기사에서 "여성이 이긴 이유(Why women won)”라는 제목을 왜 선택했는지를 묻자, 그는 우선, "여성이 이긴 이유"라는 제목이 저의 첫 번째 탐구이다. 우리 학자들이 가진 재능은 질문이 있고 시간이 있을 때 그 질문에 답을 찾으려고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 질문은, 저는 여성들이 오늘날 어디에 있는지, 그들이 한때 어디에 있었는지, 어떻게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여성이 이긴 이유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성이 마땅히 쟁취해야 할 것을 정확히 얻었다거나, 모든 여성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얻었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가 제가 태어났을 때, 심지어 대학에 다닐 때도 아니고, 대학원에 다닐 때, 심지어 제가 프린스턴 대학의 조교수로 있을 때조차도 제 생애 동안의 위치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여성이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커졌다. 직장에서 그들의 법적 권리가 무엇인지, 신용 시장에서의 법적 권리가 무엇인지, 가족, 이름, 신체, 피임에 대한 그들의 권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목록은 끝이 없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여성의 권리는 훨씬 더 크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권리가 항상 가지고 있는 권리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권리들이 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라는 뜻이 아니라, 이것이 그들의 권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디아 골딘 – 전기 - NobelPrize.org, 클라우디아 골딘 – 인터뷰 - NobelPrize.org,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과의 인터뷰 내용 - NobelPrize.org」.

○ 이렇듯 경제사학자이자 노동 경제학자인 골딘의 연구는 여성 노동력, 소득의 성별 격차, 소득 불평등, 기술 변화, 교육, 이민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녀의 연구는 대부분 과거의 렌즈를 통해 현재를 해석하고 현재 우려되는 문제의 기원을 탐구한다. 그녀의 가장 최근 저서는  <경력과 가족: 평등을 향한 여성의 100년 여정(Career & Family: Women's Century-Long Journey toward Equity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21)>이다 「직업 및 가족 | 프린스턴 대학 출판부, 하버드대학교 커리어 & 가족 | 클라우디아 골딘」.

△ 클라우디아 골딘은 이 책에서 20세기에 양성 평등에 큰 변화를 겪으면서 여러 세대의 여성들이 직업과 가족의 균형을 맞추는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 추적하며, 이중 경력 커플(dual career couples)의 진정한 형평성이 여전히 좌절할 정도로 도달할 수 없는 이유를 밝힌다.

한 세기 전만 해도 대학 학위를 가진 여성은 직업과 가족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여성 대졸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직업과 가족을 갖기를 원하는 여성이 증가했지만 직장과 가정에서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클라우디아 골딘은 수십 년간의 획기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190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대학 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다양한 경험을 새롭고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그들이 형성한 열망과 직업, 결혼, 자녀 측면에서 직면한 장벽을 살펴본다.

골딘은 COVID-19 시대가 여성의 진출을 심각하게 저해했지만, 원격 및 유연한 근무의 성장이 팬데믹의 은빛 안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차별 금지법과 편견 없는 관리자는 가치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 경력과 가족: 평등을 향한 여성의 100년 여정(Career & Family: Women's Century-Long Journey toward Equity)은  양성 평등과 부부 평등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돌봄을 소중히 여기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 클라우디아 골딘은 「가정과 직장에서의 성 불평등 해소 | 시카고 부스 리뷰 2019.5.15., 세계 여성의 날: 성별 임금 격차에 대한 진실 | 복스(Vox) 2017.9.8., 동일 임금의 날, 성별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 : NPR 2016.4. 12.」그의 생각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