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린 상계지점은 지난 7월 폭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선풍기 30대를 후원한 데 이어, 8월엔 면목 본동에도 선풍기 30대를,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생필품인 두루마리 휴지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이아린 상계지점 고규익 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준 다이아린 상계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