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관장 김옥상)에서는 2024년 9월 12일(목)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행복․기쁨․화합 한마당으로 구성한『2024년 한가위 축제』를 실시하였다.

센터는 이날 가장 먼저 ‘행복 한마당’을 운영하여 과일과 송편 등 다양한 명절음식과 후원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5명을 위해 지원하였다. 또한 인근 푸른숲어린이집(원장 이지연) 아이들이 준비한 재롱잔치와 어르신들이 즐기실 ‘한가위 노래자랑’시간을 마련하여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어진 ‘기쁨 한마당’에서는 중랑문화재단의 「2024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초청된 해피넬라의 기타 듀엣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공연이 신명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복지관의 세대통합프로그램「소녀미술단」의 작품전시회도 열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0배(85세)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주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는 “한가위 축제에 도움을 주신 중랑문화재단과 여러 후원자분들에 감사드리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되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더욱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 연휴되시길 바란다 .”고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