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총선 기필코 승리 필승 다짐

지난21일 새정치민주연합 중랑구을지역위원회는 더펠리스파티하우스 에서 핵심당원 교육연수 및 역사교과서 국정화 규탄대회를 열고 지속적으로 교과서국정화 불복종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지금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단호한 결단을 요구받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가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여도 친일은 친일이고 독재는 독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중랑구을 박홍근국회의원은 3개월 전부터 진행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행과정을 설명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역사학자, 시민사회단체들까지 국정교과서 반대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핵심당원 교육연수 및 규탄대회에는 (전)중앙당 최고위원인 박영선의원,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우원식의원, 전국여성위원장 서영교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중랑을 지역위원회는 다가오는 2016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서 2017년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다짐 하였다

                             
                                                            결    의    문
60년 정통야당의 심장인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중랑을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이러한 박근혜 정권의 일방통행식 독선적 국정운영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다가오는 2016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뿐만 아니라 민생문제 해결과 한국사회 병폐를 해소하는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
중랑을 지역위원회는 이를 위해 당원들로부터의 단합과 지역 활동의 혁신을 통해 2017년 정권교체의 기틀을 착실히 만들어갈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철회하라!
하나,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따른 국론분열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
하나,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거짓과 왜곡으로 국정화를 강행한 책임을 지고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또한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중랑 주민들과 함께 정권의 역사왜곡에 대한 국민 불복종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자!
하나, 반민생·반민주·반민족적인 박근혜정부의 심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