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11집 음반 「Waking World」 한국투어

◆ 「Waking World」에 담긴 11곡 각각 나윤선 고유의 우주를 담고 있어

◆ 재즈,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움으로 나윤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장 진하게 보여주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6월 9일(금)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JAZZ 콘서트’를 공연한다. 음반의 표지 촬영부터 전 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직접 담당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평단과 팬들의 극찬 속에 프랑스 음반 판매 차트 프낙(Fnac)과 아마존(Amazon)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11집 앨범 「Waking World」를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

전 세계에 「Waking World」를 발표한 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과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투어는 당시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55회 공연 모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오늘날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재즈 싱어는 한국인이며, 그 이름은 나윤선(Les Echos, 프랑스)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은 대학 재학 중이던 1989년에 프랑스 대사관이 주최한 전국 대학생 샹송대회에서 대상 수상, 이후 유럽 최초 재즈스쿨 프랑스 CIM으로 유학을 떠나 유럽 현지에서 활동해왔다. 창, 벨칸토, 록, 스윙 등 한가지 발성에 국한되지 않은 기본기가 탄탄한 여러 가지 유니크한 발성 테크닉이 나윤선의 트레이드마크로 다양한 보이스로 모든 장르를 재즈로 소화한다. ‘나윤선을 만나면 모든 것이 재즈가 된다(Le Figaro, 프랑스)’는 평가와 찬사처럼 독특하고 파워풀한 라이브 공연과 음악에 대한 혁신적 접근 및 해석으로 명실상부 월드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국내외에서의 수많은 수상 경력(독일 Echo Jazz Award, 프랑스 Jazz Academy Award, 세종문화상, 한국대중음악상 4회 수상 등)과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2회 수훈(슈발리에·오피시에) 등의 빛나는 업적은 나윤선이 아티스트로서 유니크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과정의 증거들이다. 2022년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 UN 총회의장에서 그래미상 수상자(존 비즐리, 린다 메이한 오, 테리 린 캐링턴)들과 허비 핸콕과 함께 존 레논의 이매진을 한국어로 부르며 K-Culture 최전방에 서 있는 예술가로서 그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하였다.

나윤선에게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 다른 새로움으로 세상을 깨운다

재즈와 포크, 그리고 팝이 한데 어우러져 국내 재즈 음악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만족시킬 이번 나윤선 콘서트는 과거 프랑스의 한 음악평론가가 “나윤선 공연의 입장권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깊은 감동을 경험하고 음악으로 치유받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서 모든 해외투어를 함께 하고 있는 프랑스와 미국의 뮤지션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키보드)이 함께 내한해 무대에 오른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어떤 음반보다 나윤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장 진하게 보여줄 11집에 담긴 곡들로 6월 9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그녀의 라이브를 기다려온 한국 팬들을 만난다. ‘나윤선 JAZZ 콘서트’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