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0(목)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북부서울 공연예술의 명소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정열의 라틴음악 콘서트를 차랑고 연주의 대가 디에고 야스클레비치를 초청하여 오는 8월 20일(목)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디에고 야스클레비치의 품안에서 펼쳐지는 월드뮤직의 향연

○ 차랑고 연주의 거장인 디에고는 기타(클래식, 재즈 플라멩코), 만돌린, 바이올린, 퍼커션 연주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함을 갖춘 연주가이다. 그리고 작곡과 편곡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 그는 차랑고의 거장인 ‘말로제티’에게 차랑고를, 재즈기타의 거장인 '헤르메토 파스코'에게는 재즈기타를, '호세 루이몬토'에게는 플라멩코기타를,'Anna Torge'에게는 만돌린을 각각 사사받았다. 이태리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가 유명하지 않았을 때 그의 노래에 차랑고, 기타반주로 CD 'ROMANZA'를  녹음함으로써 보첼리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 차랑고와 함께 기타, 만돌린은 물론 성악, 드럼, 플롯,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등 여러 악기와 만들어 내는 하모니로 탱고, 재즈, 클래식 실내악, 영화음악, 블루스, 세계 각국의 민요를 유럽과 아메리카지역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월드뮤직’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바로 그 품안의 월드뮤직을 노원에서 만나게 된다.
 

‘Song Duo’, ‘라틴필리아’, ‘기타리스트 최재열’의 협연으로 다양한 감동 더해져...

○ 디에고 야스클레비치의 차랑고 솔로연주로 무대를 열면, 'Song Duo'(송시예, 송나예 자매)의 고음과 중저음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는 기타와 만돌린 연주가 이어진다. 국내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송형익 교수의 자녀이기도한 두 자매의 오랜 호흡으로 오케스트라적인 다양하고 풍성한 소리와 음악적 예술성으로 깊고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준다.    

○ ‘라틴필리아’는 페루 출신의 연주가 Rafael Molina과 Angel Puma의 프로젝트 밴드이름이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는 페루 뮤지션 중 가장 대표적인 그룹이다. 두 연주자는 청와대초청, 페루대사관, KBS, SBS, MBC 방송 3사의 음악 및 교양프로그램 특별무대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 방한기념 등 굵직한  무대 연주를 한 최고의 보컬과 연주자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열정어린 음악 세계를 생생하고 시원한 라이브로 선사한다.

 ○ 한여름 밤의 라틴음악여행 마지막 무대는 디에고의 차랑고, Song Duo의 기타·만돌린, 그리고 신예의 떠오르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재열의 콰르텟 앙상블로 한 여름밤의 열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마무리 한다.

 
한여름 밤을 수놓을 차랑고, 기타, 만돌린, 라틴 보컬의 최상의 기교와 음악성으로 강렬한 음악적 감동과 열정적 무대의 열기, 그리고 그 이면의 잔잔한 감동으로 무더위를 잠잠케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차랑고연주의 대가 디에고 야스클레비치의 <라틴음악여행>은 8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알 수 있고,  전화 문의는 02)951-3355로 하면된다.

 

 

※ 붙임 : 1. 공연개요
         2. 출연자 소개
         3. 프로그램
         4. 관련이미지 3매(첨부파일로 붙임)

■ 공연개요
 · 공 연 명 : 차랑고 연주의 대가 디에고 야스클레비치의 <라틴음악여행>
 · 일   시 : 2015년 8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 장   소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2만원 
 · 할인정보: 유료회원 30%, 초중고생 20%, 다둥이카드 소지자 10%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문화바우처카드 사용가능
             예술인 패스카드 20%

■ 출연자 소개

디에고 야스클레비치 (차량고)

 차랑고 연주의 거장인 디에고는 기타(클래식, 재즈, 플라멩코), 만돌린, 바이올린, 퍼커션 연주와 작곡, 편곡에 이르기 까지 다재다능한 음악가이다. 차랑고의 거장인 ‘말로제티’에게 차랑고를, 재즈기타의 거장인 ‘파스코, ‘루이몬토’에게 플라멩코기타, ‘Anna Toge' 에게 만돌린을 사사했다. 독일 카셀음대에서 ‘볼프강 렌들러’교수에게 기타와 교육학을, 화인슈타인 박사에게 작곡을 사사하였고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하였으며, 그 외에도 퍼커션과 바이올린을 부전공하여 연주 뿐 아니라 작곡, 편곡에도 천부적이다.

세계적인 이태리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차량고, 기타반주로 CD 'ROMANZA'를 녹음하였고, 1996년 재즈기타리스트 토토블랑카와 탱고와 재즈음악 CD를 녹음하였다. 그는 차량고와 기타연주로 체코 팝가수와 공연을 하였고, 영국, 프랑스, 포르투칼, 안데스 등의 오케스트라와 ‘차량고 조곡’ 협연, 영화음악작곡, 실내악, 재즈앙상블, 밀롱가, 아르헨티나 민요, 브라질 쇼로, 보사노바, 드럼, 베이스, 재즈, 블루스, 퍼커션앙상블, 라틴재즈, 성악, 플롯,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등과 듀오 공연을 하였으며, 차량고&만돌린&기타앙상블(Trio Delicado) 등 여러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오가면서 현재 독일, 유럽, 남아메리카, 호주, 일본 등에서 다채로운 연주활동과 마스터 클래스를 하고 있다.

SONG DUO (만돌린 송시예 & 기타 송나예)

만돌린과 기타의 하모니로 관객을 매혹시키는 Song's Duo는 그들만의 색깔과 개성이 혼연일체 되어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한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했으며 ‘송트리오’를 결성하여 연주 및 음반녹음 등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아왔고, ‘Luigi Legnani', 한미콩쿨,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수상하였다.

최 재 열 (기타)

 서경대학교 음악대학 기타전공
 한국청소년기타앙상블 단원 및 듀오, 콰르텟 연주활동
 현) 선화예술중학교, 영훈국제중학교 등 출강

라틴필리아

 라틴필리아는 페루 출신의 연주가 Rafael Molina과 Angel Puma 프로젝트 밴드이름이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중 페루를 가장 대표하는 두 연주자는&#160;청와대초청, 페루대사관, POSCO, 삼성전자, KBS TV<아침마당>, SBS, MBC,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 방한기념 등 굵직한 무대 연주를 한 최고의 보컬과 연주자이다. 라파엘 몰리나는 페루 출신의 라틴-안데스 음악가로 리드보컬이 메인 포지션이며 쌈뽀냐, 께나, 론로꼬 등 관현악 연주가이기도 하다. 남미의 비중있는 콩쿨에서 수차례 대상수상 하였고, 3개의 솔로앨범 출시와 가수 및 드라마 등 다수의 세션 녹음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