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봉경찰서(서장 윤성혜)는
 ○ ’15. 3. 22 03:35경 도봉구 도당로에서 1층 천막 등에 종이박스를 찢고 돗자리·대나무 발을 얹어 불을 붙이는 방법으로 방화하는 등 22분간 위와 같은 수법으로 총 6회에 걸쳐 주택상가 천막·자동차·건물 외벽 등에 불을 붙여 방화한 피의자 A씨(남, 63세)를 발생 하루 만에 검거하였음
□ 사건개요
 ○ 피의자는 일정한 주거가 없이 찜질방 등을 돌아다니거나 노숙을 하면서 생활해 오던 자로,
 ○ 범죄 당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중, 갑자기 화가 치밀어 주택가에 인접한 천막·자동차 등에 방화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 검거경위
 ○ 발생장소 주변 사설·방범 CCTV 발췌·분석 중 피의자가 화재 발생 장소 3개소에서 이동하는 장면 확인, 피의자 특정
 ○ 피의자의 배회처 확인하여 탐문 중 방학동 인근 슈퍼에서 막걸리를 마시던 피의자를 검거하였음